Rage Against The Machine
아침 9시 평소 출근시간보다 이른 시간에 필자와 한명의 선발 주자가 올림픽 공원으로 출발했다. 올림픽 공원역에 내려 체조 경기장에 도착한 시간이 10시 40분. 벌써부터 일찍 온 사람들은 제각기 돗자리, 신문 등을 깔고 줄지어 앉아 있었다. 필자와 일행은 줄의 맨 뒤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이미 150명 가까운 사람들이 필자의 일행보다 먼저 도착한 것이다.미리 얼려온 물을 마시는 동안 필자의 … Rage Against The Machin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