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을 돌아보며

언제 :1999. 11. 25. 저녁어디서 :홍대앞 오뙤르 Auteur누가 :블루노이즈 강이경, 정은영, 강아지 문화/예술 변영삼, 음악평론가 성우진이…뭘 :1990년대 후반, 1999년에 일어났던 인디 음악계의 변화, 여러가지 현상들을 놓고 이런 저런 얘기를 했다… 블루노이즈(이하 “블”로 표기) : 흔히 얘기하는 인디 음악씬의 역사는 불과 몇 년이라고 할 만큼 얼마되지 않았다. 하지만, 그 몇 년 사이에 각각의 씬을 형성할 만큼 … 1999년을 돌아보며 더보기

주춤거리고 있는 인디 레이블

96년 말부터 97년을 거쳐 그 후로 계속 인디레이블들이 속속 출연하기 시작했다.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었고, “드디어” 우리도 새로운 형식들을 받아들여 음악계의 지도를 다시 그려갈 수 있겠다는 희망을 가졌었다. 그러나 지금… 너무 성급한 판단일지는 모르지만, 생각했던 것 보다 상황은 그리 쉽지가 않았다. 뿌리 깊은 편견의 틀을 넘기도 힘들었고, 화려한 메이저의 상품들에 눈이 팔려 있는 사람들을 … 주춤거리고 있는 인디 레이블 더보기

음반 사전 심의 철폐 그 이후

‘일본 제국주의 시절의 잔재가 아직도 남아 있었던 것이다!’ 음반 사전심의 이후의 문제를 다루면서 갑자기 왠 일제타령 이냐고 하는 사람들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음반 사전심의라는 되지도 않는 말이 나왔던 것은 그 치욕적이던 일제치하의 산물이다. 음반 사전심의는 일제치하에 있던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 등의 가요가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기 시작하던 1930년대 초 음악을 통해 조선인들의 정서를 통제하려는 목적으로 일본인들이 … 음반 사전 심의 철폐 그 이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