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말에 떠오른 음악적 열풍

세기말이다. 고도로 발달된 문명과 그 속에서 잃어가는 인간성과 만연되어지는 소외… 그리고 사람들은 그 모든 것을 “세기말이라서”란 말로 환치시킨다. 이런 세기말 증후군은 문학에서 뿐만 아니라 영화나 미술, 음악 등의 문화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인간이 만들어 내는 음 대신 기계가 만들어 내는 음과 비트, 변조된 보이스를 쓰는 노래가 들려오고, 사이버 공간에서는 사이버 가수가 인기를 얻기도 한다. 이런 어수선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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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은 정말 싫어∼ 난 짬뽕!

대중음악의 판도가 바뀌고 있다. 하나의 장르, 고만고만한 스타들의 독무대에서 서서히 다양한 음악들의 세계가 지하로부터 펼쳐지고 있는 것이 요즈음의 상황이다. 앨범의 기획 제작에서도 이런 다양화는 확산되고 있는 실정인데, 바로 여러 인디 밴드들의 컴필레이션 앨범의 대거 출현이 대표적인 현상이다. 컴필레이션 앨범이야 예전부터 있어왔지만, 대부분이 소비 시장의 확산을 위한 상업적 전략의 일환이었을 뿐, 음악적 가치를 따지는 건 우스운 … 짜장은 정말 싫어∼ 난 짬뽕! 더보기

짧지만 길~어질 수 있는 미래

“70년대에는 지금까지 클럽이란 게 거의 없었어. 그 때는 주로 통기타 쪽이 많았지. 나라에서 장발족들 규제하면서 음악에 대해서도 간섭하고 개입하고…” “음악을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미군부대나 미군클럽에서 노래를 했어. 패티김 같은… 알지? 그리고 명동에 <쉘부르>라고 있었는데 거기는 통기타쪽이었고…그 때 밴드들은 나이트 클럽에서 활동했었지.” 홍대 앞에서 클럽 <프리버드>를 운영하고 있는 김버드 씨는 이렇게 설명한다. 지금 신촌, 홍대 앞은 … 짧지만 길~어질 수 있는 미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