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음악용어
“하이브리드”라는 단어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조금은 생소하게 들릴 것이다. “하이브리드라니 대체 어떤 음악을 말하는 거야?”라고 의아해 하시는 분들은 그냥 쉽게 “짬뽕 음악”을 일컬어 “하이브리드”라고 부른다고 이해해주셨으면 한다. 어찌하여 짬뽕인지는 이 글을 읽다 보면 알게 될 것이다. 1956년 엘비스 프레슬리가 그 당시만해도 파격적이고 음란하기까지 했던 “허리 흔들기”를 선보이며 사람들의 시선을 끈 이후 40년이 넘는 세월동안 락큰롤에는 시각적으로 …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음악용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