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락의 전도사를 만나다

성시완 씨와의 인터뷰를 위해 동교동에 있는 시완 레코드를 찾은 늦은 여름날… 마치 요새처럼 수많은 아트락 앨범이 쌓여있는 그의 작업실에서 진행된 인터뷰는 2시간 30분 가량의 긴 시간동안 진행되었다. 프로그레시브 락과 아트락의 전도사와도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 그와의 대화를 시작해 보자. 블루노이즈(이하 “블”로 표기) : 아주 기본적이고 구태의연한 질문을 먼저 할까한다. 성시완씨는 프로그레시브 락, 아트락의 개념을 국내에 … 아트락의 전도사를 만나다 더보기

DJ Jason 칼럼, 그 첫 번째

이 코너를 읽을 때 주의점 문자 그대로 해석하여 오해를 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칼럼’임을 숙지하라. 자 이제 시작해 볼까 음악에 있어서 장르란 무엇인가 다음 질문의 답을 생각해보자. 김종서의 ‘겨울비’는 어떤 장르의 음악일까? Rock Ballad? 그런 장르가 있었던가? 정답은 ‘가요’이다. HOT의 ‘열맞춰’는 어떨까. Hardcore? 오, 그건 절대 아니라는 걸 모두 안다. 사람에 따라서는 ‘쓰레기’라고도 하고 ‘Rock … DJ Jason 칼럼, 그 첫 번째 더보기

락음악의 뿌리와 줄기들

열광적인 젊음의 대변인으로 불리 우는 록.그 뿌리와 변천사에 대해서 짧은 지식으로나마 적어보려 한다. 록이 어떻게 태어났느냐 그 뿌리를 살펴보려면 우선 흑인 음악인 “블루스”와 백인들인 “컨트리”에 대해서 얘기해 볼 가치가 있다. 블루스의 시작은 1949년경 Race Music(인종음악) 이라 불렸던 리듬 앤 블루스라는 음악이 등장하면서부터 이다. 블루스는 백인중심사회에서 흑인이 받아야 했던 차별과 무시 그리고 그에 따른 분노가 잘 … 락음악의 뿌리와 줄기들 더보기

못말리는 커플 시리즈 제1탄

음악계(혹은 락계)에는 유명한 커플들이 등장한다. 뮤지션의 음악에 어떤 식으로든 지대한 영향을 끼쳐서 그(그녀)를 천국에 가게도 지옥에 가게도 만드는 그녀(혹은 그)들… 최근 가장 유명했던 커플은 너바나Nirvana의 커트 코베인Kurt Cobain과 홀Hole의 커트니 러브Courtney Love겠지만, 그 이전에도 존 레논과 오노요코, 토미 리와 파멜라(?), 마돈나와 션 펜 등 행운과 불운의 운명적인 만남들이 존재했었다. (하기야… 남녀상열지사男女相悅之詞야 말로 인류가 생긴 이래 … 못말리는 커플 시리즈 제1탄 더보기

그루피_화려하지만 어두운 음악의 한 단면

세상 어느 곳에나 주목을 받는 사람들이 있으면 그 사람들을 흠모하는 사람들도 존재하기 마련.. 보통 그런 사람들은 팬이라 불리운다. 물론 팬이라는 말도 fanatic (광신자)의 줄임말이니 미쳤다는 뜻이 되지만… 하지만 대부분 광적으로 누군가를 쫓아다니는 사람은 소위 스토커라고 불리운다. 이 말은 요즘 들어 무척이나 자주 듣는 말이니 모르는 사람이 없을 듯.. 스토커들은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그렇지만, 대부분 현실과 자신이 … 그루피_화려하지만 어두운 음악의 한 단면 더보기

음반 사전 심의 철폐 그 이후

‘일본 제국주의 시절의 잔재가 아직도 남아 있었던 것이다!’ 음반 사전심의 이후의 문제를 다루면서 갑자기 왠 일제타령 이냐고 하는 사람들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음반 사전심의라는 되지도 않는 말이 나왔던 것은 그 치욕적이던 일제치하의 산물이다. 음반 사전심의는 일제치하에 있던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 등의 가요가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기 시작하던 1930년대 초 음악을 통해 조선인들의 정서를 통제하려는 목적으로 일본인들이 … 음반 사전 심의 철폐 그 이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