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탐방

이 기사는 독특한 문화공간의 한 곳인 이대 앞의 비주얼락 클럽 ‘퀸’을 방문하신 회원님께서 쓰신 클럽탐방 기사입니다. 퀸은 이대 앞에 위치한 클럽으로써 일본의 비주얼락(또는’이라고 불리는 음악의’)을 주로 카피하는 밴드들과 그런 밴드를 찾는 사람들(일본락에 열광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다. 흔히’인디’라고 부르는 홍대, 신촌 일대의 언더그라운드 문화와는 지극히 다르게 독립된 문화양식으로 분리된 공간이다.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간 오후 5시쯤,이대 … 클럽 탐방 더보기

DJ Jason 칼럼

1. 그리고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다 내 친구 이야기로 이번 달의 이야기를 시작해 보고자 한다.나로써는 인생에 있어서 가장 엽기적인 기억으로 떠오르는 일 중의 하나인데…친구는 명문 S대에 다녔다. 무슨 과였는지 잘 기억은 안나지만 전자 제어 어쩌구 뭐 그런 데 였던 것같다. 물론 어려서부터 착실하기 그지없는 친구였다. 그는 대학 입학 후에도 모범생 생활을 했고, 그야말로 성실 … DJ Jason 칼럼 더보기

뮤지션들의 다른 이야기들

이번 호에는 밴드들의 취미생활의 하나인 스케이트 보드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스케이트 보드는 특히 펑크 밴드들이 많이 즐기는 취미생활이기 때문에, 5월에 발매될 “아우어네이션 4집”에 참여하게 된 레이지본의 보컬 겸 기타를 맡고 있는 노진우님에게서 스케이트 보드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블(블루노이즈 이하 블) : 밴드들 중에 스케이트 보드를 타는 사람들이 많은가요? 노(노진우 이하 노) : 옛날에는 스케이트 보드를 많이 … 뮤지션들의 다른 이야기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