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뮤지션들

–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뮤지션(가나다 순) : 아무밴드, 어어부 프로젝트 사운드, 허벅지 밴드, 황신혜 밴드 허벅지 밴드, 아무밴드, 황신혜 밴드, 어어부 프로젝트 사운드… 이들의 이름에서 연상되는 게 뭐가 있을까? 이 네 밴드가 가질 수 있는 공톰점이란 건, 어느 장르에도 선뜻 묶기가 망설여 진다는 점과 실험성이 강하다는 점 정도일 것이다. (물론, 그 ‘실험성’의 형태가 다른 것은 …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뮤지션들 더보기

오버에서는 왜 안 통했나?

얼마 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는 언더그라운드 음악. 하면, 매니아가 아닌 사람들은 받아들 일 수 없는 시끄러운 음악으로 인식돼 왔었고, 그만큼 언더 음악의 폭도 좁았고, 장르 자체도 다양하지 못했었다. 하지만, 몇 년 전부터는 “언더=시끄러운 헤비메탈” 음악이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인들도 많이 출연했고, 얼마든지 오버에서도 통할 수 있게 다양화 되었다. 이런 사실을 전제로 하고, 언드그라운드의 밴드들을 보면, 크게 … 오버에서는 왜 안 통했나? 더보기

카리스마 부재의 시대

CHARISMA 1. (신학)신에게서 부여 받은 수도상(修道上)의 특수한 자질이나 능력 ; 초기 기독교에서는 병을 고치는 힘이나 예언의 능력 따위를 말했다. 2. (많은 사람에게 영향력, 지배력 따위를 미치는 개인의)비범한 정신력, 특수한 능력 3. (사람에게 비범한 통솔력, 숭배 받을 만한 가치 따위를 부여하는 [것으로 생각되는]) 직무, 임무, 지위의 특수한 능력 (또는 charism) 인류가 이 땅에서 살기 시작하면서부터 신적인 … 카리스마 부재의 시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