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펑크에 대한 변명

블루진 6,7월호의 기사를 읽어봤습니다. 그 글의 의견 대부분에는 어느 정도 동감을 하지만 약간의 모순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점을 느꼈기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조선펑크”란 단어가 더 이상 인디 펑크의 진정성에 대한 변명의 답으로 이용되어서는 안된다. “조선펑크”는 오히려, ……… 펑크음악이 나아갈 방향을 확실하게 제시하는…(중략)……..기성의 지리멸렬한 가치를 시원하게 뒤집을 수 있는 펑크가 바로 “조선펑크”가 되어야 할 것이다. -블루진 … 조선펑크에 대한 변명 더보기

못말리는 커플 시리즈 2탄

시드와 낸시의 러브 스토리가 재미 있었는지 모르겠다.흠… 이번에는 ‘우먼파워’를 느낄 수 있는 러브 스토리다. 그리고, ‘리얼 러브real love’의 존재를 어렴풋하게 나마 보여준,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러브 스토리이기도 하다. … 바로, 60년대를 주름잡았던 사회적 ‘현상’의 주인공인 비틀즈, 그 중에서도 존 레논과 그의 영혼의 동반자 오노 요코에 대한 이야기이다. ‘영혼의 동반자’ 존 레논 John Lennon과 오노요코 Ono … 못말리는 커플 시리즈 2탄 더보기

David Bowie와 Iggy Pop의 질긴 인연과 신보 이야기

52… 52이라는 나이는 사람에게 어떤 기분을, 어떤 의미를 부여할까? 젊음의 시간을 보내고, 사회에서 안정된 자리를 차지하고, 성장(成長)한 자식들이 때로는 손자, 손녀들을 안겨주기도 하는 52이라는 나이에 있는 두 동갑내기가 새로운 앨범을 들고 우리의 곁을 찾아왔다. 데이비드 보위 David Bowie와 이기 팝 Iggy Pop.. 진한 화장과 요란한 색의 머리, 여성취향의 의상, 중성적인 이미지를 지닌 글램락의 선두자로서 1970년대 … David Bowie와 Iggy Pop의 질긴 인연과 신보 이야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