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멋대로 써라
이번호 매거진의 “블루아이즈”는 일본 대중문화(음악) 개방에 대한, 자유로운 발언대를 만련하고자 하였다. 필자들에게는 글의 소재만 제시하였을 뿐 그 방향이나 내용에 관해서는 제한을 두지 않았다. 그것은 블루노이즈가 지향하는 “문화의 다양성” 만큼이나 중요한 “관점의 다양성”을 끌어내려는 의도였다. 글을 주신 분들은 의외로 하나같이 일본 대중문화 개방이 정해진 수순이었다는데 암묵적으로 동의를 한 채 글을 시작하고 있다. 문제는 개방 찬성이냐, 반대냐가 … 네 멋대로 써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