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펑크에 대한 변명

블루진 6,7월호의 기사를 읽어봤습니다. 그 글의 의견 대부분에는 어느 정도 동감을 하지만 약간의 모순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점을 느꼈기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조선펑크”란 단어가 더 이상 인디 펑크의 진정성에 대한 변명의 답으로 이용되어서는 안된다. “조선펑크”는 오히려, ……… 펑크음악이 나아갈 방향을 확실하게 제시하는…(중략)……..기성의 지리멸렬한 가치를 시원하게 뒤집을 수 있는 펑크가 바로 “조선펑크”가 되어야 할 것이다. -블루진 … 조선펑크에 대한 변명 더보기

그루피_화려하지만 어두운 음악의 한 단면

세상 어느 곳에나 주목을 받는 사람들이 있으면 그 사람들을 흠모하는 사람들도 존재하기 마련.. 보통 그런 사람들은 팬이라 불리운다. 물론 팬이라는 말도 fanatic (광신자)의 줄임말이니 미쳤다는 뜻이 되지만… 하지만 대부분 광적으로 누군가를 쫓아다니는 사람은 소위 스토커라고 불리운다. 이 말은 요즘 들어 무척이나 자주 듣는 말이니 모르는 사람이 없을 듯.. 스토커들은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그렇지만, 대부분 현실과 자신이 … 그루피_화려하지만 어두운 음악의 한 단면 더보기

DJ Jason 칼럼, 그 첫 번째

이 코너를 읽을 때 주의점 문자 그대로 해석하여 오해를 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칼럼’임을 숙지하라. 자 이제 시작해 볼까 음악에 있어서 장르란 무엇인가 다음 질문의 답을 생각해보자. 김종서의 ‘겨울비’는 어떤 장르의 음악일까? Rock Ballad? 그런 장르가 있었던가? 정답은 ‘가요’이다. HOT의 ‘열맞춰’는 어떨까. Hardcore? 오, 그건 절대 아니라는 걸 모두 안다. 사람에 따라서는 ‘쓰레기’라고도 하고 ‘Rock … DJ Jason 칼럼, 그 첫 번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