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춤거리고 있는 인디 레이블

96년 말부터 97년을 거쳐 그 후로 계속 인디레이블들이 속속 출연하기 시작했다.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었고, “드디어” 우리도 새로운 형식들을 받아들여 음악계의 지도를 다시 그려갈 수 있겠다는 희망을 가졌었다. 그러나 지금… 너무 성급한 판단일지는 모르지만, 생각했던 것 보다 상황은 그리 쉽지가 않았다. 뿌리 깊은 편견의 틀을 넘기도 힘들었고, 화려한 메이저의 상품들에 눈이 팔려 있는 사람들을 … 주춤거리고 있는 인디 레이블 더보기

아트락의 전도사를 만나다

성시완 씨와의 인터뷰를 위해 동교동에 있는 시완 레코드를 찾은 늦은 여름날… 마치 요새처럼 수많은 아트락 앨범이 쌓여있는 그의 작업실에서 진행된 인터뷰는 2시간 30분 가량의 긴 시간동안 진행되었다. 프로그레시브 락과 아트락의 전도사와도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 그와의 대화를 시작해 보자. 블루노이즈(이하 “블”로 표기) : 아주 기본적이고 구태의연한 질문을 먼저 할까한다. 성시완씨는 프로그레시브 락, 아트락의 개념을 국내에 … 아트락의 전도사를 만나다 더보기

DJ Jason 칼럼, 그 첫 번째

이 코너를 읽을 때 주의점 문자 그대로 해석하여 오해를 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칼럼’임을 숙지하라. 자 이제 시작해 볼까 음악에 있어서 장르란 무엇인가 다음 질문의 답을 생각해보자. 김종서의 ‘겨울비’는 어떤 장르의 음악일까? Rock Ballad? 그런 장르가 있었던가? 정답은 ‘가요’이다. HOT의 ‘열맞춰’는 어떨까. Hardcore? 오, 그건 절대 아니라는 걸 모두 안다. 사람에 따라서는 ‘쓰레기’라고도 하고 ‘Rock … DJ Jason 칼럼, 그 첫 번째 더보기